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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불광천공원, 북한산생태공원,무연고위령탑,옛도살장‧우시장터,
관터고개/관동,아미산, 어수정,
6∙25피학살현장추모비, 새장골
불광천공원
은평구의 중심을 가로질러 한강으로 이어지는 불광천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추억의 공간 역활을 하고 있다.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도심 속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북한산생태공원 Bukhansan Eco Park
북한산 생태공원은 불광동 구기터널 방향에 자리 잡아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더불어 자연을 손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녹번동 장미공원과 함께 이곳을 찾는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연고위령비
구름정원길을 오르다 보면 현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3404동) 뒤 정진사쉼터 근처에 무연고위령비가 있다. 둘레길 구름정원길에 있지만 풀숲이 우거져 모르고 지나치는 이가 많다.
관터고개(관기현館基峴)/관동
은평구 불광동 33-40번지 일대의 고개(불광천주교와 동명여고 앞길)를 관터골 왼쪽에 있었으므로 관터고개, 한자로 관기현(館基峴)이라 하였다. 그리고 고개가 있던 마을을 관터골, 한자로 관동(館洞)이라 하였다.
갑오개혁 때 불광리의 일부였던 관동(館洞)은 이 일대에 관(館)이 설치되어있었기 때문에 불리어진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관(館)이란 조선시대에 공용여행자의 숙식과 빈객(賓客)을 접대하기 위해 각 주·현의 대로(大路)에 50리마다 설치하였던 국영 여관시설을 말한다.
아미산
은평구 불광동 관텃골 뒤 은혜초등학교 부근, 은평구립도서관 바로 뒤에 있는 산. 은평구립도서관 자리가 숙종의 후궁으로 유명한 장희빈이 출생한 생가가 있던 곳. 지형이 누에나방의 눈썹과 같이 생긴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어수정(御手井)
불광2동 은혜초등학교 아랫동네인 관동(館洞) 마을 329번지에는 희빈장씨(禧嬪張氏)가 입궁하기 전 숙종을 만났다는 어수우물(御手井)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연세부동산이 들어섰다.
6∙25피학살현장추모비
불광동 미성아파트 뒤편에 6‧25 당시 공산치하에서 저항하던 반공시민과 대한청년단원 등 무고한 시민200여명을 학살한 현장이다. 1985년 6월 25일 한국방송공사에서 영령들을 위로하는 비를 세웠다.
새장골(사정동)
불광3동 314~400일대(연신내시장~연천초교). 활터가 있던 곳. 연천초교 근처에 과녁이 있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