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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파발동

구파발이라는 지명은 옛부터 이 지역이 벽제관으로 통하는 길목으로서 한동안 파발이 있었던 모양이나 언제 어느 지점에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조선시대에 파발의 역이 있었고 변방으로 나가는 공문서가 여기를 거쳐 멀리 나갔을 것은 지명으로 보아 틀림없다.
1973년 7월 서울시로 편입되면서 진관동 관할이었으나 1975년 10월 1일 진관내·외동으로 분활될 때 진관내동에 편입되었다. 관내 옛 지명으로는 물푸레골, 방아다리골 등이 있는데 유래를 보면 다음과 같다.

▶ 물푸레골 - 구파발동 119번지 일대
구파발은 조선왕조 초기부터 한양의 관문으로 각종 주막과 대장간이 많이 있었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장인이 운영하는 대장간에서 농기구(망치, 낫 등)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부속되는 자루로 물푸레나 무를 사용했다고 한다. 따라서 옛날 이곳에 물푸레나무가 무성하여 이 부근의 마을을 물푸레골이라 칭하였다.

▶ 방아다리골 - 구파발 125번지 일대
마을의형태가 마치 곡물의껍질을 벗기는 방아다리처럼 골짜기가 길게 뻗어 있어 방아다리골이라는 지명이 붙여진 것이다. 또한 개화기 이전까지 방아다리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사진
구파발역 입구 구파발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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